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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마트폰을 오래 쓰다 보면 “저장공간이 부족합니다”라는 알림이 뜨곤 합니다.
사진도 삭제했는데 용량이 계속 부족하다면, 눈에 보이지 않는 숨은 데이터나 앱 찌꺼기가 문제일 수 있습니다.
이번 글에서는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스마트폰 저장공간 정리하는 법을 7가지로 정리해 소개합니다.
1. 필요 없는 앱 삭제하기
가장 기본적인 방법입니다. 자주 사용하지 않거나 한 번 쓰고 방치한 앱들이 많다면 과감히 정리해 주세요.
- 안드로이드: 설정 → 애플리케이션 → 앱 선택 → 삭제
- 아이폰: 설정 → 일반 → iPhone 저장 공간 → 앱 선택 → 삭제
2. 캐시 데이터 정리하기
앱은 실행할 때마다 임시 데이터를 저장하는데, 이 캐시가 쌓이면 수 GB를 차지할 수 있습니다.
캐시 삭제 방법 (안드로이드 기준)
- 설정 → 애플리케이션 → 앱 선택 → 저장공간 → 캐시 삭제
- 카카오톡, 인스타그램, 유튜브 등 자주 사용하는 앱 위주로 정리
3. 사진·동영상 정리 + 클라우드 백업 활용
갤러리에서 삭제만 해서는 진짜 삭제가 안 됩니다. ‘최근 삭제함’ 폴더까지 지워야 용량이 확보됩니다.
- 구글 포토 / 아이클라우드를 이용해 사진·영상을 클라우드로 이전하세요.
- 삭제 팁: 스크린샷, 카카오톡 자동 저장 사진부터 정리
4. 다운로드 폴더 확인
문서, 앱 설치파일, 사진, 압축파일 등이 ‘다운로드’ 폴더에 그대로 남아있는 경우가 많습니다.
파일 관리자 앱 또는 ‘내 파일’ 앱 → 다운로드 폴더에서 정리하세요.
5. 중복 사진/파일 제거 앱 활용
같은 사진이 여러 장 저장되었거나, 중복 파일이 있을 경우 정리해주는 앱을 활용하면 좋습니다.
- 추천 앱: Files by Google, 스마트 클리너, Gemini Photos (iOS)
6. 대용량 앱 데이터 확인
일부 앱은 수백 MB에서 수 GB까지 데이터를 차지합니다. 사용 빈도에 따라 삭제 또는 재설치가 필요합니다.
설정 > 저장공간 > 앱별 용량 확인 후 정리하세요.
7. 채팅 앱 내부 저장소 정리
카카오톡, 텔레그램, 밴드 등은 주고받은 사진, 동영상이 별도로 저장됩니다.
- 카카오톡: 설정 → 기타 → 저장공간 관리
- WhatsApp: 설정 → 저장공간 및 데이터 → 저장공간 관리
📌 추가 팁: 자동 백업 + 정기 알림 설정
구글 포토는 '공간 확보' 버튼 하나로 기기 저장용량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.
iCloud도 설정해두면 자동으로 백업됩니다.
한 달에 한 번 정도 알람을 설정해 정기적으로 용량을 점검해보세요.
마무리 – 스마트폰 용량 관리도 습관입니다
스마트폰 저장공간이 부족하면 단순히 앱이 느려지는 걸 넘어, 업데이트나 사진 촬영도 제한됩니다.
오늘 소개한 방법들을 주기적으로 실천하면 스마트폰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.